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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주지훈의 복귀작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지난 주말 단 이틀 간의 유료시사로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지난 주말(4~5일) 전국에서 유료시사를 개최, 약 150개 스크린에 걸쳐 상영됐다.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상영관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며 "아직 개봉 전인데다가 쟁쟁한 기개봉작들이 포진해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성군 세종이 유약하던 충녕군 시절 노비 덕칠과 자신의 자리가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장르의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도둑들', '다크나이트라이즈' 등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화제작들과 함께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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