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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의 첫 영어 싱글 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미국 최고의 스텝들과 함께한 김준수의 첫 영어 싱글 앨범 음원이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17일 공개됐다"며 "낮 12시에 공개 된 뒤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벅스뮤직과 싸이월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월드투어를 앞두고 전세계 팬들을 위해 미국의 소니 뮤직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과 영어곡 '언커미티드'를 작업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미국의 실력파 뮤직비디오 디렉터 '마크 클라스펠드(marc klasfeld)'와 작업해 한마디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또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는 '타란탈레그라'를 김준수가 직접 재 편곡해 함께 수록했다. 이번 편곡에서 김준수는 가사를 영어로 번안해 부르되 전통악기 꽹과리를 활용해 오리엔탈 느낌이 강한 곡으로 재탄생 시켜 차별화했다.
지난 5월에 발표 되었던 김준수의 '타란탈레그라'가 가온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 된 솔로 가수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만큼 이번 싱글 앨범또한 공개 직후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다.
또 두 차례에 걸친 티저공개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유튜브 댓글을 통해 많은 팬들은 "세련된 어반팝 노래 너무 좋아요" "심장 박동이 너무 빨라 숨이 가쁘다" "멜로디가 너무나 감미롭고 목소리가 달콤해서 녹아버릴 것 같다" "그는 너무 완벽한 것 아닌가!" "타란탈레그라는 정말 충격적인 편곡이다 그는 천재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첫 영어싱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김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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