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를 찾았다.
홍명보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과 수원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8라운드를 방문했다. 경기 전 열린 ‘런던올림픽 동메달 기념 환영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홍명보 감독은 “좋은 경기에 초청해줘서 고맙다. 올림픽 동안 팬 여러분들이 선수들을 성원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홍명보 감독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장소다. 올림픽대표팀은 한 달 전인 7월 14일 이곳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012 런던올림픽 출정식을 치렀다. 당시 한국은 2-1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을 앞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은 팬들 앞에서 “메달을 가지고 돌아 오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은 약속의 땅 런던에서 개최국 영국을 격파한데 이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을 2-0으로 승리하며 그 약속을 지켰다. 홍명보 감독은 “한 달 전에 이 자리에서 약속했던 부분을 지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올림픽의 열기가 K리그에서도 쭉 이어졌으면 한다”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홍명보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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