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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성수가 따뜻한 분위기의 품격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김성슈는 최근 진행된 럭셔리 멤버쉽 매거진 '뮤인'과의 화보 촬영에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성수는 성큼 들어선 가을 분위기에 맞춰 앞면에 스웨이드 패치를 더한 데님 셔츠와 다양한 패턴이 가미된 니트, 체크무늬 재킷과 코듀로이 팬츠, 위트 넘치는 보타이를 활용해 스타일리시면서도 편안한 가을패션을 완성시켰다.
거기에 한층 깊어진 눈빛과 표정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 등이 김성수의 클래식한 매력에 힘을 더했다.
평소 준비가 철저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김성수는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도 직접 의상과 스타일링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과거 자신의 그 어떤 모습도 굴레가 아닌 인생의 일부라고 쿨하게, 당당하게 말할 줄 아는 진솔함과 15년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배우로서의 우직한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인간과 배우 김성수의 양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한편 김성수는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조각 같은 외모의 미국 명문대 출신 부동산 디벨로퍼 김정욱 역으로 출연한다.
[가을남자 매력을 발산한 김성수. 사진 = 뮤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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