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희섭이 치루 수술을 마쳤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15일 최희섭이 광주 한국병원에서 치루 수술을 받았다. 4주 재활 치료 뒤 완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경과를 본 뒤 17일 정도에 퇴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희섭은 치루 수술을 받기 위해 잠시 팀에서 빠져 있는 상황이다. KIA는 치루 수술 날짜를 미루며 4강에 대한 의지를 끝까지 보이기도 했지만 12일 광주 롯데전에서 패하며 4연패를 기록한 이후 최희섭의 수술 일자가 최종 결정됐다.
올시즌 최희섭은 치루 수술 외에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80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15일까지 타율 .252(246타수 62안타) 7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KIA 최희섭.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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