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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아들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이파니가 출연해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인 서성민, 아들 조형빈 군과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성민은 아들 조형빈 군과 친해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음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형빈이가 나를 삼촌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내가 '아빠'라고 부르면 아이스크림 사 주고 장난감 사 주고 하는 등 선물 공세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부턴가 형빈이가 삼촌이라고 안 했다. 그 때부터 진짜 실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파니도 "이제는 (형빈이가) 나를 거들떠도 안본다. 둘이서 더 잘 지낸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4월 1살 연상의 남자친구 서성민과 필리핀 세부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서성민, 이파니, 조형빈(맨 위 왼쪽부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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