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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전현무 전 KBS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첫 복귀작으로 ‘SNL코리아’를 선택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0월 6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KBS 퇴사 후, 인도 여행을 다녀와 최근 자신의 복귀작 ‘택시’ 및 ‘SNL코리아’ 출연의사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 호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전현무의 역할 또한 확정되지 않았다.
tvN 관계자 또한 24일 마이데일리에 “전현무씨가 카메오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역할 맡을지와 출연 분량 또한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KBS 퇴사 후 tvN '택시'에서 김구라와 함께 공동 MC직을 맡는다.
[전현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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