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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주장 박지성이 팀 전력에 대한 변함없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QPR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무3패의 성적으로 19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서에선 1-2 역전패를 당해 올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박지성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곧 나타날 것이다. 그점에 있어 확신한다"며 "순위표는 우리 활약에 대한 정확한 척도가 아니다. 이제 5경기를 치렀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계속 노력할 것이고 승점을 획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전 역전패에 대해선 "우리가 승리하지 못한 것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승리할 만한 경기였고 더 좋은 경기를 했다"며 "첼시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서 펼친 좋은 활약이 화이트하트레인에서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QPR은 다음달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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