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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경규가 독특한 가족관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연출 김호상) 녹화에서 MC를 맡아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도 등장했던 '시월드'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개그콘서트'팀이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집에서 아내를 소 닭 보듯 여겨야 사이가 좋아진다"고 가정이 화목한 독특한 비법을 전수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상민 심리학박사는 이경규에게 "부인하고 관계는 좋으시냐?"라고 걱정스럽게 조언을 건네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한편 '풀하우스'는 '대한민국 가정이라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가정 내 고민'을 주제로 15인의 전문가들의 토크와 '개그콘서트' 팀의 코미디가 접목된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다.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가정이 화목한 비결을 공개한 이경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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