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수지, 가족과 함께 연습생 시절 회상 '눈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추석을 맞아 고향인 광주를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수지의 고향인 광주를 방문해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교인 문화중학교에서 은사님을 찾은 수지는 이어 광주 시내에 있는 부모님의 카페를 들려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수지의 어머니와 아버지, 남동생은 가수 활동 때문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수지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 수지의 가족은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애틋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광주에서 이뤄진 수지 가족 상봉의 따뜻한 현장이 담긴 '청춘불패2'는 오는 29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을 만난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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