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고백 "예의 바르고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여자"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주원이 자신이 꿈꾸는 이상형을 밝혔다.

주원은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예의 바르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여자"라고 꼽았다.

실제로 그는 "쉬는 날엔 부모님의 집안 일을 도와드린다"며 다정한 아들의 면모를 보였다.

데뷔 이후 줄곧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쉴 틈 없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주원은 "KBS 2TV 드라마 '각시탈'과 '해피선데이-1박 2일'을 병행할 때는 제대로 이불 덮고 잘 수 있었던 때가 '1박 2일' 잠자리 복불복에서 이겼을 때뿐이었다"고 밝혔다.

또 MBC 새 드라마 '비밀남녀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에 대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주원은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웃집 오빠 같은 편안한 매력과 담배를 물고 있는 마초남의 매력 등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예의 바른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주원.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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