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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롯데호텔 홍보대사로서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2010년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지난 해와 올해에 이어 2013년에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2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추신수는 입국과 동시에 입국장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이동하여 이날 오후 롯데호텔서울 본관 가네트 스위트에서 롯데호텔로부터 지난 2년 동안의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26일에는 자신의 고향인 부산의 롯데호텔부산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0년 11월부터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추신수는 제주 서귀포시 지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제주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롯데호텔의 협력기업과 함께 희망의 김장담그기 등에 앞장 서왔으며 내년에도 롯데호텔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타율 .283 16홈런 67타점 21도루를 기록하며 팀내 주축 선수로 나무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호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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