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최시원, "또 보고싶은 작품 됐으면…"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시원은 이번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시청률보다는 우리 드라마를 보면서 지친 하루의 일과를 잠재울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드라마를 보고 난 뒤 다음주가 기다려지는 드라마,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오로지 돈 밖에 모르는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솔직한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톱 한류스타 강현민(최시원)의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신의'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배우 정려원,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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