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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솔비가 데뷔 초 일주일간 7명의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이창명, 가수 데프콘, 솔비, 마이티마우스 상추, 쇼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데뷔 초 일주일 동안 일곱 명에게 고백을 받았다”며 “가수, 개그맨, 배우, 스포츠선수 들이었다”고 털어놨다.
솔비는 이어 “그때는 신인이라 연락처를 다 드렸었다”며 “특히 스타일리스트를 통해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규현은 “2006년에 슈퍼주니어와 함께 활동을 했는데 그때는 솔비가 정말 예뻤다”고 증언했고, 솔비는 ‘그때’라는 규현의 말에 지금은 예쁘지 않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초 일주일간 7명의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다는 솔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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