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융드옥정 위한 케이크 공개 '우리는 가족'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별이 예비신랑 가수 하하와 시어머니 김옥정씨를 위해 준비한 가족 케이크를 공개했다.

별은 지난달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이 케이크는 누굴 위한 케이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있는 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케이크 위에는 레게머리를 하고 있는 하하와 앞치마를 두른 김옥정씨,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별의 모습이 귀엽게 표현된 인형의 모습이 세워져있다. 특히 케이크의 앞부분에는 'WE ARE FAMILY(우리는 가족)'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도 부인 잘 만났고, 별도 새 가족 잘 만났고. 참 부러운 커플", "요즘 들리는 하하, 별 소식은 전부 감동이에요", "무조건 잘사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 가수 하하와 시어머니 김옥정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가수 별. 사진출처 = 별 트위터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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