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라인' 광희, 강호동에 "날 잘 키워달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강라인' 합류를 자축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통해 1년 2개월 만에 복귀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지난달 29일 오후 '스타킹' 녹화에 나서 "모든 것이 그리웠다"며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이날 함께 녹화를 진행한 광희는 "달라진 모습이 있다. 더 따뜻해지고 정이 많아졌다"며 "무대가 그리웠다 하셨다"고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강호동에게 "돌아오신거 축하드린다.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함께 저를 잘 키워졌으면 좋겠다. 선배님 화이팅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스타킹'에서 보조 MC로 활약하는 것 외에 강호동의 또 다른 복귀작 MBC '무릎팍도사'에도 MC로 낙점돼 '강호동의 남자'로 불리고 있다.

[강호동에게 축하의 뜻을 보낸 광희.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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