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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규리와 니콜이 모바일게임 애니팡으로 한판 대결을 벌였다.
1일 오후 카라 멤버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규리 언니 무서워. 자랑했더니 30분 만에 분발하고. 난 다시 2위. 흑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니콜의 트윗에 멤버 규리는 "일어나자마자 '니콜이가 당신을 이겼습니다'가 바로 보여서. 아, 이 승부욕으로 게이머나 해야지"라는 답을 남겼다.
최근 SNS 상에 "애니팡 점수 대박", "애니팡 대회 언제까지입니까" 등의 글을 게재하며 애니팡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카라 멤버들은 이날도 서로의 점수를 자랑하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특히 규리는 지는 것을 싫어하는 자신의 승부욕을 얘기하며 "게이머나 해야지"라고 한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라의 재치 넘치는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에 아이돌그룹 애니팡 인증 왜 이리 웃기나요", "카라 대결 실황 중계 바랍니다", "니콜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게임 애니팡 삼매경에 빠진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왼쪽)과 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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