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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김동완이 팬에게 받은 쌀화환을 모두 기부했다.
김동완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의 팬페이지 '치맛바람 매혹의 숲', '폴라리스'로부터 60kg의 쌀화환을 받았다. 쌀화환에는 '시청률 50% 딱! 국민드라마 딱! 김태평 만세', '총각엄마 미스터김, 안방을 접수하다', '40%까지 끈기있고 뚝심있게' 등 주연을 맡은 김동완의 대박을 기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팬들의 쌀화환을 받은 김동완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인증 사진을 찍으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김동완이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쌀화환을 받은 김동완. 사진= 나눔스토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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