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한국시리즈 2승째를 거둔 장원삼(29·삼성 라이온즈)이 6차전 데일리 MVP가 됐다.
장원삼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은 4승 2패를 만들며 우승을 차지했고, 장원삼은 홈런을 터뜨린 박석민, 3타점 2루타를 기록한 시리즈 MVP 이승엽, 3안타를 몰아친 배영섭 등을 제치고 6차전 데일리 MVP에 올랐다.
이날 데일리 MVP로 선정된 장원삼은 상금 100만원과 인터컨티넨탈호텔 100만원 상당 숙박권을 받는다.
[6차전 데일리 MVP 장원삼.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