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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퍼렐 윌리엄스, 커먼 등의 힙합 전설들과의 인맥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가수 에일리가 이번엔 영화배우 다코타패닝과 조우했다.
에일리의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의 수록곡 '저녁 하늘'과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패닝 주연의 영화 '나우 이즈 굿'을 콜라보레이션한 뮤직비디오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이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한 '저녁 하늘'과 시한부 인생을 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삶의 소중함을 느낀다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나우 이즈 굿'의 영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에일리 측은 "아름다운 영상과 슬픈 러브 스토리가 저녁하늘과 잘 맞는 것 같아 함께 하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16일 발표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보여줄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코타패닝과 콜라보레이션한 뮤비를 선보인 에일리. 사진 = YMC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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