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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홀어머니 걱정에 윤형빈과 결혼 미뤘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연인 윤형빈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윤형빈과 결혼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경미는 "많은 사람들이 왜 윤형빈과 내가 결혼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지만 사실 윤형빈과 결혼을 미룬 데에는 따로 이유가 있다"며 "나를 홀로 키운 어머니에 대한 걱정이 앞서서 결혼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고 속내를 덧붙였다.
정경미가 밝힌 윤형빈과의 결혼 이야기가 담긴 '해피투게더3'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윤형빈(왼쪽)과의 결혼 계획을 밝힌 정경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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