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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소냐가 뮤지컬 ‘아이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녀는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5개월간 서울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한다. 소냐는 극중 여주인공인 ‘아이다’ 역을 맡아 ‘라다메스’ 역의 배우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소냐와 함께 차지연이 ‘아이다’에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아이다’는 토니(Tony)상 수상과 함께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 콤비로 탄생한 작품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총 398회 공연 동안 260억 매출, 38만 관객의 신화를 이룩한 뮤지컬로 명성이 높다.
이번 공연에는 박칼린이 연출을 맡았고, 미국 브로드웨이 스태프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소냐는 한편 오는 12월 디지털 싱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수 소냐. 사진 = YK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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