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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태국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싸이는 28일 오전 7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싸이는 이날 태국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의 85회 생일을 기념해 진행되는 '엑스트라 라이브 페스티벌'(Extra Live Festival)에 참석해 2만 5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또 한번 뜨거운 말춤을 선사한다.
앞서 싸이는 지난 23일 비밀리에 입국했다. 한국에서 싸이는 장기간의 해외 활동으로 지친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고 가족들을 만났다. 당초 27일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피로누적으로 좀 더 휴식을 갖고 하루 연기된 28일 출국하게 됐다.
싸이는 태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29일 마카오로 이동해 현지 유명 클럽인 '큐빅'에서 공연한다. 이후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출연해 '강남스타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28일 태국으로 출국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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