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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팀이 참가하던 자니스 소속 가수, 올해는 5팀 출연해
"올해 NHK 홍백가합전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것은 자니스다"
(한 레코드 사 관계자)
올해 NHK 홍백가합전에 케이팝 가수가 한 팀도 출장하지 않게 된 가운데, 이에 따른 반사이익을 자니스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챙겼다는 의견이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
자니스는 스마프, 아라시, 캇툰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소년 아이돌이 소속된 일본 최대의 연예계 소속사다. 그런데 올해 홍백가합전 백팀 25개 팀 중, 자니스 소속 가수는 작년보다 한 팀 늘어 SMAP, 아라시, NYC, TOKIO, 칸자니8 등 5개 그룹이 참가하게 됐다.
일본 주간지 '주간 현대'에 따르면, 한 일본의 연예계 소식통은 "본래 자니스 사장 자니 키타가와가 열심히 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Kis-My-Ft2의 참가가 유력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매년 자니스 소속 그룹은 4개 팀이 참가하고 있었기에, Kis-My-Ft2을 우선으로 하여 TOKIO가 탈락한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 독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NHK 방송사는 '정치와 문화는 별개'라며 K-POP 가수들의 홍백가합전 출연을 암시하기도 했지만, 결국 작년 출연했던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세 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NHK 엔터테인먼트 방송부 후루야 타로 부장은 '종합적 판단'을 이유로 K-POP 가수를 뽑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앞서 언급된 연예계 소식통은 "실제로 가장 곤란했던 것은 NHK다. K-POP 가수가 빠진 구멍 메우기가 급급했고, 일본의 거물급 가수는 나와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NHK에 힘 있는 자니스 소속의 한 팀이 더 참가하게 된 것이다. 자니스 입장에선 K-POP 가수의 불참의 반사이익으로 TOKIO가 참가하게 된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NHK 홍백가합전의 MC는 자니스 인기 그룹 아라시와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맡게 돼, 7년 연속 자니스 소속이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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