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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이색적인 로봇춤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동방신기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이번 앨범 타이틀곡 '캐치 미(Catch Me)'에 이은 후속곡 '휴머노이드(Humanoids)'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형광색깔의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동방신기는 사이버틱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절도있는 로봇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색적인 전자음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곡 '휴머노이드'는 다양한 리듬 패턴과 장르 요소가 혼합된 실험적인 사운드의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세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고민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는 손담비, 김성규, B1A4, 보이프렌드, 주니엘, NS윤지, 에이젝스, 씨클라운, 디유닛, 피에스타, 스피카, 어반자카파, 24K, 비비드걸 등이 출연했다.
[이색적인 로봇춤으로 무대를 압도한 동방신기.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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