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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유독 깡마른 몸매의 김C가 MBC '무한도전' 림보게임에서 이겨 치킨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었지만, 비주얼 탓에 난민으로 오해받았다.
1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3주 연속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이 방송됐다.
이날 '못친'들은 야식을 건 림보 게임을 진행했고, 그 결과 김C가 소속된 팀이 우승을 차지해 치킨 야식을 제공받았다.
그러나 깡마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과 양 볼이 들어간 수척한 얼굴 탓에 마치 난민과도 같은 분위기를 내뿜었다. '맛을 본다는 것은 사치'라며 '오로지 살기 위해 뜯는다'라는 내용의 자막까지 가미돼 그의 '난민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신치림의 멤버 조정치가 수줍은 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방송에 나와 수줍고 자신없는 태도로 일관해 김C마저 웃겨 버렸다.
[김C.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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