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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5일 밤 방송된 '전우치'는 시청률 1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5%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보고싶다'는 11.0%를 기록했다. ‘보고싶다’는 이전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0.9%P 포인트 상승하며 '전우치'와의 시청률 격차를 1.1%P로 좁혔다.
'전우치'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줄곧 수성하고 있다. 하지만 '보고싶다'가 두 주인공의 재회와 살인용의자로 다가가는 단서가 등장하는 등 흥미요소를 바탕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두 드라마의 선두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7.9%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의 8.8%보다 0.9%P 하락했다.
[치열한 수목극 선두대결을 벌이고 있는 '전우치'와 '보고싶다'. 사진 = KBS-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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