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6관에서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 관객 대표들의 핸드프린팅, 올해를 빛낸 한국영화 하이라이트 상영 등 한국영화 관객들과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관객 200여명이 초청됐으며 국민배우 안성기, 임권택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심재명 명필름 대표이사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기념식에 이어 지난 11월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2012년 가장 사랑받은 한국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된 '건축학개론'의 관객 초청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과 엄태웅과 조정석 등 출연 배우들이 함께하며, 기념식 참여는 물론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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