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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현영(36)이 '고쇼'에 출연한다.
현영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영이 오는 11일 SBS '고쇼' 녹화를 가진다. 이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영은 '고쇼'에 이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결혼과 육아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며 결혼과 함께 하차했던 케이블 채널 Y-STAR '식신로드' MC로도 복귀한다.
현영은 지난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결혼했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또 8월 16일 3.1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해 육아에 집중했다.
현영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협약식 및 방송인 현영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자신과 남편의 이름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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