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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지성과 김소연의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5일 밤 방송된 SBS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 17회에는 극중 지상(지성)과 해인(김소연)이 함께 과부촌의 음기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음기가 너무 강해서 남자들이 죽어 나간다는 과부촌의 소문을 듣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마을을 돌아다녔다.
이 과정에서 음기 때문인지 지상은 갑자기 추운 듯 몸을 떨었다. 해인은 그런 지상을 뒤에서 안으며 "이렇게 하면 얼어죽지 않는다고 지난 번에 말하지 않았소? 얼어죽기 싫으면 가만히 있으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이 "음기를 없애는 방법을 찾아내던지 해야지 안 그러면 해인 생도에게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해인은 "무슨 일이라니. 혹시 이건가?"라며 지상의 볼에 뽀뽀를 한 뒤 귀엽게 도망쳤다.
[지성의 볼에 뽀뽀를 한 김소연(왼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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