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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겸 개그우먼 김현숙이 7년 만에 출산드라를 재현한다.
김현숙은 오는 8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내밀한 여심을 그대로 담은 성인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는 지난 2005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를 재현한 셀프 패러디를 예고해 큰 웃음과 함께 향수를 전한다.
이와 함께 현재 김현숙이 출연 중인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19禁 버전 콩트 '막영애 19'를 통해 여성들의 내밀한 욕망을 그려낼 계획이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김현숙은 정극 연기는 물론 코미디,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다재다능한 연기자"라며 "이 같은 재능이 'SNL 코리아'에서 마음껏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김현숙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7년 만에 출산드라를 재현하게 될 김현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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