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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촬영 차 미국 뉴욕을 찾은 방송인 노홍철이 현지에서 배우 김수로와 조우했다.
김수로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헉. 진짜 웃겨.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노홍철을 만나다니. 대박. 인증샷은 오늘 내로. 홍철이 대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로는 자신이 이름을 내걸고 진행 중인 대학로 브랜드 공연 '김수로 프로젝트' 추진 차 지난 3일 뉴욕으로 향했다.
노홍철도 '무한도전' 2013년 달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시청자에게 달력을 직접 배송하기 위해 5일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렇게 각자의 사정으로 뉴욕으로 향한 두 사람이 우연히 조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처럼 김수로의 '무한도전' 출연도 성사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 미주 지역 배송을 진행 중인 노홍철은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 중인 가수 싸이를 만나 7일께 달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진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김수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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