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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코미디의 부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MBC '코미디에 빠지다-네 못난이' 녹화에 '소년 명수' 분장을 하고 깜짝 출연했다.
'소년 명수'는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분장개그와 함께 선보였던 캐릭터다.
이날 녹화를 지켜보던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박명수의 모습에 아이돌의 등장 못지않은 환호로 그를 맞이했다. 박명수도 이에 보답하듯 반전 개그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코너 '거성사관학교'를 이끌고 있는 박명수는 후배들의 코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외에도 녹화를 지켜보며 예능 노하우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MBC 코미디 부활을 위해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박명수와 후배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캐릭터가 공개될 '코미디에 빠지다'는 7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코미디의 부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개그맨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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