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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TOP12 유승우가 바뀐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TOP12는 최근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방송으로 못다한 '슈스케4'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이날 녹화에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TOP12의 합숙 생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특히 그룹 허니지의 박지용이 합숙 생활 중 실제 작성한 일기를 토대로 재구성된 TOP12의 숙소 생활 콩트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 콩트에서는 정준영이 합숙소 변기를 막히게 한 사연, 허니지의 권태현이 야한 브로마이드를 벽에 붙여 가며 외로움을 달랜 사연 등 서로간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졌다.
또 여성그룹 볼륨은 많은 남자 멤버들과 함께 했던 숙소 생활에 대해 "일찍 떨어진 게 아쉬울 정도로 행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볼륨은 "바로 옆방에 있던 김정환은 아침마다 웃통을 벗고 근육을 자랑해 무척 행복했다"며 "다들 우리를 여자가 아닌 친누나로 여겼다"고 털어놔 녹화 현장에 모인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유승우와 그의 이상형 다비치의 강민경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유승우는 토크를 나누던 중 "강민경씨를 3년을 좋아했는데 이제 박보영씨를 좋아합니다"라고 새로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유승우의 원래 이상형이었던 강민경과 깜짝 전화 연결이 돼 유승우가 폭풍 후회를 했다는 후문이다.
TOP12 멤버들의 감춰진 뒷이야기가 담긴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 방송화면.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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