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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정형돈을 제압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 33번째 오디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 편 녹화에 출연해 8개월간의 방송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 MC 정형돈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초보 예능 후배였던 '투덜이' 정형돈을 단박에 제압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의 말에 정형돈은 "당시 내가 눈치채지 못한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선배"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또 과거 시대를 풍미했던 센 유행어들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은 7일 밤 11시 5분.
['고쇼'에 출연한 조혜련.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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