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OK 매거진 등 다수의 매체는 5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본격적으로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찍다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관계에 빠졌고, 이 사실은 파파라치 사진으로 인해 만천하에 공개됐다.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만난 로버트 패틴슨과 공식 연인관계라는 점에서 팬들에게도 상처가 됐던 스캔들이다.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한동안 결별했던 두 사람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끈질긴 설득 끝에 재결합했다.
한 측근은 "스캔들 이전 로버트 패틴슨은 그의 고향인 영국에서의 결혼식을 계획했었다. 지금은 로버트 패틴슨의 가족과 그의 친구들이 크리스틴에게 그다지 살가울 수는 없는 상황이 됐다"며 "어쨌든 패틴슨의 가족은 그가 전통적인 교회 결혼식을 올리기를 바라고 있다. 당사자들도 동의한 상태이며, 이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의 가족이 크리스틴과도 다시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사진 = 영화 '브레이킹던PART1'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