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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전설로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가 오는 1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전설로서 출연한다.
엄정화는 1993년 '눈동자'로 데뷔해 'Festival' '몰라' '포이즌' '초대' '배반의 장미'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히트메이커다.
또 그는 90년대 '엄정화 신드롬'을 일으키며 패션트렌드와 유행 아이템을 양상시킨 장본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랫동안 댄스 가수로 활동하며 늘 파격적인 무대와 꾸준한 도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엄정화는 많은 후배 여가수들의 워너비로 쏜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불후의 명곡' 엄정화 특집은 박진영에 이어 두 번째 젊은 나이로 전설에 등장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복귀하는 엄정화가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하는 엄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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