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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강경준이 지성의 평소 성격을 폭로했다.
강경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애서 "지성의 평소 성격이 너무 진지하고 재미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강경준은 "동작대교에서 영화 촬영을 할 때 지성과 처음 만났다"며 "처음 만난 지성과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먼저 다가가서 인사도 하고 가벼운 이야기도 하면서 연기에 대해서도 살짝 물어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이 연기에 대해 입을 열자마자 그 추운 다리 위에서 1시간 반 동안 연기론을 펼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지성이 평소에도 매사 진지하고 하나에 몰두하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데,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도 자신의 이름표를 사수하는데 집중한 나머지 그냥 이름만 불러도 화들짝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신소율 역시 "지성이 너무 섬세해서 불편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지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성의 평소 성격이 담긴 '해피투게더3'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지성의 평소 성격을 폭로한 강경준(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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