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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많은 스타들이 겨울을 맞아 세상을 덮은 하얀 눈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아이돌 그룹 빅스타 리더 필독은 5일 오후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눈 온다! 눈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안전운전하세요! 눈길 조심조심… 올 겨울은 빅스타의 '느낌이와'와 함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30초 분량의 셀프 연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필독은 눈 내리는 길거리에 서서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겼다. 특히 내리는 함박눈에 아이같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예 그룹 백퍼센트 멤버 민우는 트위터를 통해 "'나 같은 놈' 티저 보셨나요? 어떤 곡일지 감이 잡히시나요? 저희 촬영하러 왔는데 눈이 엄청 내려요! 눈 내린 풍경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어봤어용♥"이라는 멘션과 함께 눈밭을 배경으로 빛나는 미소를 보였다.
걸그룹 카라 박규리도 눈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했다. 박규리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첫눈은 지영이랑 같이 맞았어요~ 짧은 원피스입고 촬영하다 윗옷만 걸치고 막 뛰쳐나온 거라 하의가 실종인거지.ㅂㅌ(변태)아니에요. 아 암튼 즐거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규리와 강지영은 눈이 내리는 골목에서 점퍼의 모자를 쓰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점퍼 아래로는 맨살을 드러낸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AOA 멤버 설현도 눈사람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설현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제가 만든 눈사람 화이트엔젤과 사진 찰칵!! 예쁘게 눈 뿌려준다던 찬미 덕분에 눈폭탄 맞았습니다. 히히 모두들 눈조심! 감기조심하세요"라며 손수 만든 눈사람을 팬들과 공유했다.
[눈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빅스타 필독, 백퍼센트 민우, AOA 설현, 카라 박규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 = 빅스타 공식 미투데이, 민우 트위터, AOA 공식 트위터, 박규리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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