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독도 세리머니’ 박종우(23·부산)가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결정전서 벌어진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출전 정지에 해당하는 2경기를 통보 받았다.
박종우가 출전 정지를 받은 2경기는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과 6차전이다. 먼저 2013년 3월 26일에 한국에서 열리는 카타르전과 6월 4일로 예정된 레바논 원정 경기에 뛸 수 없다.
한편, 박종우는 지난 3일 FIFA로부터 징계 규정 57조, 런던올림픽 규정 18조 4항 위반으로 대표팀 2경기 출전정지와 약 400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박종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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