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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현빈이 전역 당일 그간의 모범적인 군 생활에 표창장을 받았다.
현빈은 6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화성 해병대 사령부에서 2년 여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전역 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한중일 팬들을 비롯, 취재진들이 찾아 그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팬들과 취재진 앞에 나서기 전 현빈은 모범병사 표창장을 받았다. 소속사 오엔엔터테인먼트는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라고 전했다. 오엔엔터테인먼트는 군 입대 전 그가 속해있던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의 김옥현 이사가 새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배우 신민아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역신고를 한 현빈은 이날 소속사 식구들과 간소하게 식사를 한 뒤 집으로 향해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현빈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군대에 있으면서)연 기가 너무 하고 싶었고, 후배들이 연기를 하는 곳을 찾아가서 지켜보기도 했다"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켜봐주신 만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빈. 사진 = 화성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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