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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아마에서만 최강? 상무의 편견 깬 최강전 우승

시간2012-12-06 20:52: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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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편견을 깨뜨린 우승이었다.

아마추어 최강 상무가 사상 처음으로 열린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우승자로 기록됐다. 상무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서 인천 전자랜드에 승리하며 대회 초대 우승팀이란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상무는 KBL 주관 83연승 금자탑을 쌓았다. 아울러 2009년 전국체전 패배 이후 3년을 넘긴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상무의 우승은 그들이 아마추어 최강이라는 수식어에 끼인 일부 편견을 깬 우승이었다.

상무의 연승 및 우승 행보를 살펴보자. 2009년 전국체전 결승전서 연세대에 패배한 이후 국내에서 열린 농구대회에서 패배한 적이 없었다. 농구대잔치와 전국체전 등에서도 연전연승을 기록한 상무는 농구대잔치 4연패, 전국체전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은 참가하지 않았다. 심지어 2010년 서울에서 열린 군인선수권대회서도 전승으로 우승했다. 이게 토대가 돼 어마어마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열린 경기로는 이날로 100연승이었다.

이훈재 감독은 “사실 좀 민망하다. 주로 프로 2군 팀과 대학 팀을 상대로 올린 기록이다. 우리는 항상 프로팀에서 좋은 선수만 받아서 경기를 한다. 상무에서 경기감각을 이어가서 소속팀에 돌아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상무의 멤버로 우승을 밥 먹듯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냐는 말들도 한다. 이 감독의 말도 사실 틀린 건 없다. 상무는 윈터리그와 국내 아마추어 대회서 한~두수 아래 팀과 상대해왔다.

하지만, 구슬도 꿰어야 서 말이라는 말이 있듯, 매년 바뀌는 멤버 구성 속에서도 단 한 차례도 패배를 허락하지 않은 건 의미가 깊다. 농구라는 건 아무리 멤버가 좋아도 포지션별 분배와 희생정신, 끈기가 없다면 절대 최강자가 될 수 없다. 상무는 특유의 군인정신으로 이를 이겨내 왔다. 이훈재 감독도 능력이 좋은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용병술로 상무를 아마추어 최강으로 이끌었다.

그런 상무에 프로-아마 최강전은 또 다른 의미의 대회였다. 일부에서 한 수 아래 팀과의 대결서 만든 연승이라는 폄하를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프로-아마최강전은 염연히 KBL 10개 구단 1군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비록 1회전서 일부 팀이 1.5군을 기용하며 언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대부분 팀은 대회 중반부 이후 진지한 태도로 승부를 해왔었다. 상무로서도 그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시험할 수 있었다. 프로 1군팀들마저 돌려세운다면 상무는 그간의 모든 평가절하를 씻어낼 수 있었다.

상무는 그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윤호영, 기승호, 강병현, 윤호영, 하재필, 김종근, 차재영, 허일영, 박찬희 등이 서로 튀지 않고 어울리며 최강의 하모니를 구축했다. 높이에서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프로 팀들을 상대로 십시일반의 힘으로 리바운드, 루즈볼 사수에 나섰다. 가드진부터 압박을 가해 실책 유발 후 연결하는 속공은 상무의 주특기였다. 내, 외곽에서 꽉 짜인 조직력은 프로 1군 팀들과 비교해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았다.

상무가 비록 LG와의 1회전서는 몸이 덜 풀렸지만, KT, 동부, 전자랜드를 연이어 잡아내고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팀과 상대하지 않고 온전히 프로 1군 팀에만 승리를 거둬 우승했기에 더욱 뜻깊은 우승이었다. 그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더 이상 아마추어에서만 최강자가 아님을 입증했다. 상무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 농구팀으로 거듭났다.

[슛을 시도하는 윤호영.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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