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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조인식 기자]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27)가 개인 통산 3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박철우는 6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 출전해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이날 8득점으로 박철우는 통산 3000득점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삼성화재 선수로서는 2번째고, 리그 전체로 보면 3번째다. V리그에서 가장 먼저 3000득점을 돌파한 것은 이경수(LIG손해보험)고, 두 번째 3000득점의 주인공은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가빈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레오가 39득점을 기록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3-2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삼성화재는 승점 2점을 추가해 2위가 된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박철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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