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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가 19금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나의 PS 파트너'는 개봉일인 6일 7만 25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19금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개봉 첫 날 5만 2709명을 동원한 '쩨쩨한 로맨스', 6만 6776명을 동원한 '달콤, 살벌한 연인', 6만 2084명을 동원한 '색즉시공2'를 제쳤을 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로맨틱 코미디 흥행작 '오싹한 연애'의 6만 615명보다 앞선 기록이다.
이에 개봉 첫날 7만 관객을 동원하며 19금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나의 PS 파트너'가 '오싹한 연애'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19금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정수영, 문지윤, 김보미 등이 출연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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