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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수와 전도연이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
영화계에 따르면 고수와 전도연은 '집으로 가는 길'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에 대해 고수 측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얘기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아직 최종 결정을 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도연 측 역시 "검토중이지만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 배달 누명을 쓰고 프랑스 교도소에 갇히는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로라 공주', '용의자X'의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달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배우 고수(왼쪽)와 전도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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