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오늘(14일) 무용수 여친과 2년 열애끝 결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용우가 14일 극비리에 결혼했다.

이용우는 14일 오후 서울의 한 성당에서 2년 동안 사귀어온 무용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에게만 알려졌을 정도로 조용히 진행됐다.

이용우는 지난 해 8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 중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용우의 여자 친구는 일반인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미모의 소유자다.

이용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의 인재로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전직 PGA 프로출신 존리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열연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남자 주인공 스카이 역으로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14일 결혼한 배우 이용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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