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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홍록기가 신부이자 모델 김아린과 백년 가약을 약속했다.
홍록기는 16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 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1부는 사회자 신동엽의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임하룡, 박준규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이수만대표의 축사, 조정석&송용진, 이동우, 박상민&홍경민의 축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록기는 이동우의 축가에 감동을 받아 많은 눈물을 흘렸다. 이동우는 홍록기와 함께 틴틴파이브를 결성한 이로, 망막색소변선증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이날 결혼식에 참석, 마음을 울리는 축가를 불렀다.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던 신랑신부는 축하 해 주신 하객들에게 일일이 겸손한 자세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날 머메이드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몸매라인은 많은 하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홍록기-김아린. 사진 = 나우웨드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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