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유격수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나카지마의 행선지는 바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AP통신은 18일(한국시각) "오클랜드가 나카지마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연봉 총액은 650만 달러로 2015년에는 550만 달러에 이르는 옵션도 있다.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11년간 활약하며 통산 타율 .302 149홈런 664타점 134도루를 올린 나카지마는 퍼시픽리그 올스타에 7차례 선정된 선수였다. 올 시즌에는 '투고타저' 속에서도 3할이 넘는 타율(.311)을 올려 퍼시픽리그 타격 2위에 랭크됐으며 13홈런 74타점으로 중심타자다운 역할을 해냈다.
이로써 나카지마는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하고 빅리그 적응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메이저리거들의 대거 불참 선언으로 대표팀 전력 구성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다.
[나카지마 히로유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