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10구단 가입 신청과 관련해 부영과 KT, 두 기업으로부터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 받았다"고 밝혔다.
KT는 수원과, 부영은 전북과 손잡고 10구단 창단을 노리고 있다. KBO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KT-수원, 부영-전북 중 어느 곳이 더 적합한 지 평가, 10구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비밀유지확약서를 통해 KT(수원)와 부영(전북)은 10구단 선정과 관련한 모든 사항의 보안을 약속했다.
KBO는 이 두 기업을 대상으로 가입 안내문과 가입 신청서를 배부하고 2013년 1월 7일까지 회원가입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사진=KBO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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