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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선미, 김정난, 고은아, 심혜진, 고수희가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의 MC로 나선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송선미, 김정난, 고은아, 심혜진, 고수희 등의 여배우들이 '토크클럽 배우들'의 MC 제안을 받고 최종조율 단계에 있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지난 24일 폐지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MBC가 새롭게 편성한 토크쇼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다수의 여배우가 MC를 맡아 그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MC로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송선미, 김정난, 고은아, 심혜진, 고수희가 출연을 제의 받았다. 지상파 방송에서 복수의 여자 배우들이 MC로 나서는 토크쇼는 '토크클럽 배우들'이 처음이다.
첫 토크쇼 MC로 호흡을 맞추는 이들은 '토크클럽 배우들'를 통해 기존 토크쇼에는 들을 수 없었던 여배우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 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조만간 출연진을 확정짓고 오는 2013년 1월 14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MBC 새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 MC 물망에 오른 배우 송선미-심혜진-고은아-김정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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